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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내음이 열심히 농사지으며 농산물을 가공하는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사장님다이어리 코너에 담았습니다.
드뎌 관수작업을 한다.
3톤 물탱크도 준비되었다.
지난 2년간 가뭄으로 오디가 말라 죽어갔었는데
이제 가뭄으로부터 오디뽕나무들이 안전하게 된다.
나무들에게 미안했었는데 맘이 시원하다.
참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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