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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내음이 열심히 농사지으며 농산물을 가공하는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사장님다이어리 코너에 담았습니다.
제2뽕나무밭 근처에 산업단지가 들어오게 되었다.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것 같다.
산을 없애고 우리뽕밭은 근처로 단지가 오게되며 행여나
오디나 뽕나무에 행여나 해가될 것 같아서 11월경 뽕나무를 모두 옮기기로 결정했다.
나무가 크고 많아서 보통일이 아니다ㅠㅠ
토질도 좋고 오디 품질이나 뽕잎의 엽질이 좋은 땅인데 ...
불안감에 옮길 수 밖에 ...
오디나 뽕잎은 세척이 어려워 누에와 고객분들을 생각할 때 위험요소가 있을 수 있다면 바로 실천...
이 곳의 뽕나무는 모두 산속의 뽕밭으로 들어간다.
장비에 인력에...옮길 생각에 벌써부터 앞이 캄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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