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시청에서 모과장님이 전화를 하셨다.
충주 발전을 위해 TF팀을 구성하는데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잘 모르는 분인데 연락을 주셔서 감사했다.
두달 후인 오늘 시청에서 첫 회의가 있었다.
시청 국과장님들과 팀장님들, 건국대 의대 교수진으로 꾸려진 산학협력단,
그리고 유일하게 시골내음이 명단에 있었다.
외부인으로는 유일해서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다.
자료를 보며 회의가 무르익어 갈수록 내가 역량을 발휘할 할수 있는 일들이 여러곳에서 발견되었다.
충주발전을 위한 불러주신 것 이상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되어 앞으로 충주시가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있다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보람된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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