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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다이어리

시골내음이 열심히 농사지으며 농산물을 가공하는 소박한 농촌의 모습을 사장님다이어리 코너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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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젊은이가 없는 농촌
작성자 시골내음 (ip:)
  • 작성일 2019-02-20 11: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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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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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가 없는 농촌


요즘 농촌은 수년사이 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몇몇 젊은이가 있고 70대 이상의 어르신이 많은 농촌이

드디어 일할 사람이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면 단위별로 외국인 숙소가 있을 지경이다.

외국인숙소에는 동남아나 중국 등 각지의 젊은이들이 살며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상황이다.


농촌에 이들이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모두들 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내국인의 일자리가 없다며 공기업의 외국인은 사용자제령이 내려졌다고 하고

그렇다보니 농촌에 있는 외국인들도 일자리가 없어서 곤란을 격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농촌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사실 농촌의 현실은 젊은이들을 품을 수 없는 구조다.

이를 극복하기란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퇴비 등을 할인받아 사용하면서도 마진이 거의 없어 노마진 또는 적자로 한해를 마감하는 농민이 급격이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돈한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여가생활은 상상도 하기 어렵고

죽으로고 힘든 농사를 지으며 근근이 버디고 있는 것이 우리 농업의 현주소다.


유통구조를 바꿔보려 노력한 지난 정부도 뾰족한 해결책이 없이 끝나고

농민은 오늘도 생산 원가도 안되는 가격에 농산물을 팔아야 하는 입장이다.

모든 물가는 정신없이 오르는데

그 물가에 영향을 받는 농업은 국민 먹거리산업이라는 이유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농민의 기본적인 삶을 유지조차할 수 없는 농촌의 현실을 첫단추부터 다시 정비해야한다.

70대 이상 노인들은 난방비가 없어 집에 난방을 멈춘지 오래....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농촌의 오늘이다.

한달 2~30만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농촌 노인의 삶은 외롭고 서럽고 고독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봄이면 논과 밭으로 나가 아픈몸을 움직여야한다는 것이

그런 현실을 눈으로 보는 젊은 농부는 가슴이 메인다.


그래서 가공원료가 되는 농산물을 비싸게 구입해드리고

나눌것도 찾고있지만 미약한 한 젊은이의 한줄기 약한 움직임을 뿐이다.


나라가 어렵고 불경기에 온국민이 어렵다.

이럴 때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곳 중의 하나인 1차산업...

국내의 열악한 농업이 그 한 가운데에서 강한 비바람에 버틸 힘을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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