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내음이 충주시 농촌체험협회의  가면축제와 사과축제가 함께 열리는 유엔평화공원에서

과일양갱만들기 체험과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우리농산물을 판매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농가공식품도 구매하시고 칭찬도 많이 해 주셨다.

잼, 말랭이, 복숭아즙, 사과즙, 군고구마 등을 전시, 시식, 판매했고

사과즙, 오디즙, 복숭아즙을 이용해 과일양갱 만들기 체험도 가졌다.

체험은 재료가 떨어져 일찍 종료했고 사과즙은 조기 매진이 되는 인기를 끌었다.

안내 및 체험은 친구들과 친구와이프들이 번갈아 가며 도와줘서

천군만마를 얻은 마음으로 행사를 잘 마쳤다.

이런 야외 행사는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만응이 너무 좋아서 참 기분이 좋았다.

복숭아즙을 만들기가 참 어렵다는 걸  아시는 분들은 대단하다, 존경스럽다는 표현까지 쓰며

친찬해 주셨고 어떤 분들은 다른 부스에서 구매한 사과즙을을 반품하고 시골내음 사과즙을 구매하시는

분들까지 계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날 오신분들이 둘째날 친구분들을 우르르 데리고 와서 구매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고

가공품이 일찍 매진되어 항의 하시는 분도 있으셨다.

축제가 끝나기도 전에 명함을 보시고 전화하시고 주문을 넣어 주시는 분도 계시고

꼭 농장에 놀러가고 싶으시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

충주 시장님 사모님과 충주시 국회의원이신 윤진식의원님도 제품을 맛보시고

고구마말랭이와 복숭아즙을 구매해 가셨고

다음날 충주시장님은 사모님이 사가신 말랭이를 나는 하나도 맛도 못봤다고 하시며 말랭이를 맛보셨다.

기숭센터 소장님으로부터 시골내음이 충주시 우수농업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받으시고

앞으로 지켜 볼테니 더욱 열심히 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행사를 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유진박이 행사에 참여해 아름답고 열정적인 선율을 선보였다.

유진박 사인도 받고 시골내음 군고구마도 맛보고 유진박과 유진박어머니께서 너무 맛나다고

칭찬도 많이 해 주셨다.

이번행사가 외부행사로는 시골내음에게 처음이었지만 품질로 인정받으며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골내음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노라 한번 더 다짐하게 되었다.